-
2명 숨진 노원구 아파트…그 뒤엔 관리비 10억원 횡령 있었다
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. [연합뉴스] 관리사무소 경리직원과 소장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며 횡령 의혹이 제기된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경리직원의 개인 계좌로 관리
-
티파니 시계·지포 라이터…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 5670점 공개된다
‘티파니’ 영어 상표명이 쓰인 시계. [중앙포토]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 5670점이 16년 만에 빛을 본다. 이들 유품은 구미시 선산읍 시청 선산출장소 3층 이른바 ‘박통 방’
-
16년만에 빛보는 구미 선산읍 '박정희' 유품 5670점
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의 이른바 ‘박통 방’에 보관돼온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들. 육영수 여사가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 노란색 패브릭 소파. [중앙포토] 박정희 전 대통령 유
-
300만원 남은 관리비 통장···하계동 아파트 잇따른 비극 왜
잇따른 사망 사건이 발생한 서울 하계동 아파트의 관리사무소. 김민중 기자 최근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한 아파트 단지(총 1200가구)에서 관리사무소 경리직원과 소장이 잇따라 극단적
-
스포츠·문화·관광 메카로…잠실 ‘하얀 코끼리’ 오명 벗는다
━ [스포츠 오디세이] 리모델링하는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은 7만석에서 6만석으로 좌석이 줄고 관람객 동선도 간결해진다. 서울 잠실이 천지개벽을 한다. 서울시
-
이혜경 전 동양 부회장 "동생이 모친 유산 미술·골동품 빼돌렸다"
■ 선대 회장 상속재산 ‘아이팩’ 둘러싸고 3년 동안 형사 분쟁 ■ “(동양 사태) 미변제액 100억여원… 상속재산 소송 나선 이유” ■ “작년 11월 어머니 장례 후 이당 김은
-
[라이프 트렌드] 주인님, 부르셨어요? 귀찮은 일 뭐든 시키세요
앱에서 펑 ‘현대판 지니’ 밥은 먹었는데 설거지는 하기 싫고, 꽉 찬 쓰레기를 버리러 가기 귀찮을 때가 누구나 한번쯤 있었을 것이다. 이럴 때 램프를 문지르면 ‘짠~’하고 나타나
-
[탐사하다] 6년차 조사원의 고백 "2016년 총선 때 여론조작"
“다른 곳보다 두 배 많은 보수를 주는 것부터 수상했어요. ‘혹시나’ 했는데 ‘역시나’ 였습니다.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을 하라고 시키더군요.” 여론조사 경력 6년 차
-
[소년중앙] #황찬섭 #노범수 #오채원…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,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
황찬섭(오른쪽·청샅바) 선수가 지난 9월 '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'서 허선행(양평군청)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. [대한씨름협회] 「 온몸으
-
조선의 절제미 vs 청의 화려함…흉배 속에 권력 있다
━ 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 재개관전 흉배(胸背). 관복(官服)의 앞뒤로 붙이는 가로 세로 30cm 내외의 이 정사각형 천조각에 왕조의 권위와 위계질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
-
[소년중앙] 집에서든 길에서든 함께 살자, 고양이야 “야옹!” “냥~” “니야옹!”
김민서 학생이 반려묘 다복이에게 간식 보상을 하고 있다. 다복이는 이날 병원 외출에 성공했다. 지난해 1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‘2018 반려동물 보고서’에 따르면
-
"경비실 에어컨 놓자" 선행 주인공, 장관 후보자 됐다
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지난해 최 후보자 부부가 엘리베이터에 게시한 글. [뉴스1, 연합뉴스]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던 지난해 여름, 한 아파트에서 시작된 '경비
-
베트남인 168명 불법 취업 알선 후 7000만원 챙긴 한노총 간부
자료사진. [중앙포토] 관광비자로 입국한 베트남인을 건설 현장에 불법으로 취업시키고, 임금 일부를 가로챈 한국노총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. 간부의 불법 취업 행각을 눈 감아 준
-
[이코노미스트] 중국·동남아 수출길 막힌 폐플라스틱 한국행?
동남아 각국, 바젤협약 개정안 내세워 속속 수입 중단… OECD 회원국 간 수출입 예외 움직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근 포트 클랑 항에서 한 작업자가 폐플라스틱 등으로 가
-
[채인택의 글로벌줌업] 폭염 바다 떠다닌 난민 외면한 유럽 양심 찌른 31세 女선장
지난 6월 유럽은 뜨거웠다.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열기가 북상하면서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으로 프랑스(5)·독일(4)·영국(3)·스페인(2)·이탈리아(1)에서 모두 13명이
-
OECD발 ‘폐플라스틱 쓰나미’ 한국 덮치나
국내로 반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늘고 있다. 중국 정부가 쓰레기 처리의 어려움을 내세워 지난해 1월 폐플라스틱 수입을 중단한 여파다. 중국으로 폐플라스틱 수출길이 막히자 미국과
-
[issue&] 안전전략사무국 신설, 스마트팩토리 구현…현장 중심 ‘안전경영’ 강화
━ 포스코 포스코는 향후 3년간 안전 분야에 총 1조10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. 사진은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이 합동으로 안전다짐 선서를 하는
-
다섯명 희생 뒤에야 매뉴얼 지키는 경찰
━ [이슈추적] 진주 무차별 살인범 진주시 아파트 방화·살인 참사 현장에 주민 등이 가져온 하얀 국화가 쌓이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에 잡혀갔는데 얼마
-
"훈민정음 상주본 회수 막아달라" 소유자 소송 항소심도 기각
훈민정음 상주본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배익기 씨가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
-
남북연락사무소 소장회의 5주째 불발…“연락대표 협의는 정상개최”
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. [연합뉴스] 매주 금요일 하기로 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가 5주째 불발됐다. 29일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“오늘
-
연락사무소 뛰쳐나간 북한, 남북 군 당국 협의는 4개월째 중단
북한이 2차 북·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남측 군 당국의 호출에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. 양측 군사 당국의 실무 협의는 4개월째, 대면 접촉은 3개월째 중단 상태다.
-
북, 연락사무소 철수…한반도 ‘3월의 겨울’
━ 뉴스분석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(이하 연락사무소)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. 문을 연지 189일 만이다. 북한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연락사무
-
北 "남북연락사무소 철수" 대남창구 봉쇄…美에 경고장 던졌다
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전경. [연합뉴스] 북한이 22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(이하 연락사무소)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. 북한은 이날 오전 9시15분께 연락사무소 남북
-
[장세정의 직격인터뷰] “미세먼지 뿜는 경유차 몰면서 맑은 공기 호흡 불가능”
━ 한-중 정부에 미세먼지 소송 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19일 환경재단 사무실에서 미세먼지 대책 관련 인터뷰에 응했다. 우상조 기자 환경재단은